법무법인 케이앤피는 PAV(Personal Air Vehicle) 디자인 분쟁 소송에서 PAV 제조업체(피고)를 대리하여, 디자인 업체(원고)의 디자인 용역비 청구를 기각시켰습니다. 동시에 법무법인 케이앤피는 PAV 업체를 대리하여 용역비 반환청구 및 손해배상청구의 반소에서 승소하였습니다. 본 사건에서 법원은 디자인 계약상 원고가 단순한 외형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제 비행 가능한 PAV 제작에 필요한 기술자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며, 원고의 이행거절로 인한 계약해제를 인정하여 피고의 손해배상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.